[대담한K] 서른 살 된 BIFF…“이제 경쟁영화제로”
[대담한K] 서른 살 된 BIFF…“이제 경쟁영화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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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부산의 역사와 함께 해온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서른 살이 되었습니다.
30회를 맞은 올해, '비경쟁'에서 '경쟁영화제'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신임 집행위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한국 영화를 담당하던 프로그래머로 모시다가 신임 집행위원장으로서 모시게 됐습니다.
2년간 공석이었던 자리였던 데다, 세대교체,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앵커]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게 됐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30년, 한국 영화, 아시아 영화 발전에 얼마나 기여를 해왔다고 보시는지요?
[앵루체레더 카드홀더
커]
올해 큰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그동안은 비경쟁영화제였는데, 경쟁영화제가 됩니다.
한편으론 '비경쟁'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체성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경쟁 체제로의 전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앵커]
경쟁을 하는 건 아시아 작품들인데, 이 때문에 자칫 '아시아 영화제은행직원
'로 머무르지 않겠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앵커]
정 집행위원장은 프로그래머 출신이시잖아요.
그래서인지 올해 영화제에서는 작품 선정에 굉장히 주력하고 있다, 이런 인터뷰를 하셨던데,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 건가요?
[앵커]
보통 10월에 영화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좀 더복리이자
일찍, 9월에 관객을 만납니다.
[앵커]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하던데요?
[앵커]
최근 한국 영화의 위기론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올해 칸영화제에선 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이 한 편도 없었는데, 한국 영화 위기 속에 부산국제영화제의 역할이 있다면텔레마케터하는일
요?
[앵커]
영화제가 30년이 된 만큼 성과도 있고, 또한 여러 구설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면에서의 쇄신이 요구되고 있기도 한데, 반성과 혁신의 출발점이 올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회수가능액
제 정한석 집행위원장이었습니다.
KBS 지역국